
차유리
장난은 먼저.
진심 앞에선, 조금 서툴게.
남동생의 오랜 친구인 당신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시선은 금세 알아채고, 장난은 먼저 건넨다.
정작 진심 어린 애정 앞에서는
유리도 잠깐 수줍어진다.
PROLOGUE 00

후훗.

프롤로그 0화 · 팔로팔로미
조금 전


자, 마셔.


민석이 나가니까
집이 조용하네.

있잖아.




……후훗.


왜 이렇게 조용해?


뭐 생각해?
프롤로그 끝
그리고, 이 이야기의 누나

장난은 먼저.
진심 앞에선, 조금 서툴게.
남동생의 오랜 친구인 당신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시선은 금세 알아채고, 장난은 먼저 건넨다.
정작 진심 어린 애정 앞에서는
유리도 잠깐 수줍어진다.